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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싼이반이렌
아프리카 방문 계획이 있다면, 전염병을 매우 주의하여야 한다. 아프리카의 나라 중 르완다, 에티오피아, 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의 방문 예정이라면 해당 5개국에서 현재 제1급 법정감염병이 유행 중으로 검역관리지역으로 분류되었다. 아프리카 동부 내륙에서는 마버그열이 발생하였고, 마버그열의 경우 마버그바이러스(Marburg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열성 출혈성 질이다. 드물게 발생하지만 감염되면 치명률 높은 중증 감염병이다. 치료제가 없다는게 문제다. 마버그열의 임상 증상은 아래와 같다. 1. (1-5일) 증상 초기에 40도 이상의 고열, 오한, 두통, 구토, 설사, 가슴, 등, 배와 같은 상체 중심의 반구진 발진, 결막염, 복통 등의 증상 발현,2. (5-13일) 증상 중중기에 탈진, 호흡곤..
각 나라의 현황, 정세 등은 그 나라의 우리나라 대사관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오고 있다. 여행 전 한 번 쯤은 우리나라 대사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 정보를 습득한 다음 떠나기를 바란다. 1. 동북아시아 주 고베 대한민국 총영사관주 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관주 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주 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주 다롄 대한민국 출장소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주 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주 선양 대한민국 총영사관주 센다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주 시안 대한민국 총영사관주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주 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주 우한 대한민국 총영사관주 일본 대한민국 대사관주 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주 청뚜 대한민국 총영사관주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주 타이베이 대한민국 대표부주 홍콩 대한민국 ..
각국 나라의 비자 발급 절차, 필요 서류를 확인하기 위해 대사관 홈페이지를 찾아보는데, 모로코는 대사관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찾을 수 없었다. 한국 사람들이 일단 모로코에 많이 체류하지 않고 있는데, 비자 발급을 위한 필요서류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가 없어서 주 모로코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모로코 장기비자 신청에 필요서류를 확인하였다. 장기비자 신청자격은 16세 이상으로 모로코에 입국 후 3개월 내에 소재지 경찰서에 신청하여야 한다고 한다. 구비서류는 아래와 같다. 신청서 및 인적사항 서식 각 2부 (소재지 경찰서 비치)를 기본으로 본인 상황에 맞는 서류 3부를 제출하여야 한다. 1. 고용부에서 확인된 회사 또는 기관과의 고용계약서 (개인, 근로자)2. 사업자면허 사본 (사업자)3. 입학허가서 또..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체제 중 군부의 쿠데타로 독재 정권이 들어선 바 있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저항으로 다시 민주주의 쟁탈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독재에 민감하지 않나 생각된다. 세계적으로 아직까지 특정인에 의한 독재에서 벗어나지 못한 국가는 생각 외로 상당 수 있는데, 그 목록은 아래와 같다. 1. 가봉 2. 기니 3. 남수단 4. 니카라과 5. 라오스 6. 러시아 7. 말리 8. 미얀마 9. 방글라데시 10. 북한 11. 베네수엘라 12. 베트남 13. 벨라루스 14. 부르카나파소 15. 수단 공화국 16. 시리아 17. 아제르바이잔 18. 아프가니스탄 19. 앙골라 20. 우간다 21. 에리트레아 22. 이란 23. 이집트 24. 적도 기니 25. 중국 26. 지부티 27. 짐바브웨 28. ..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한 국가에선 끊임없는 사건 사고가 벌어지는 것 같다. '니제르'라는 국가는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국가는 아니다. 또한 대부분 사막으로 이루어진 탓인지 니제르를 지구의 끝이 시작되는 곳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여타 아프리카 국가와 다름 없이 수많은 종족이 한 국가에 구성원으로 자리 잡으면서 그들 간의 분쟁과 내전은 끊임없이 벌어졌고, 프랑스의 타격으로 프랑스의 식민지가 된 바 있다. 그래서 언어도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니제르는 1960년 프랑스로부터 완전 독립을 획득하여 독립을 이루는듯 보였으나, 내부적인 통합을 이루어내지 못하였다. 독립 이후로 유럽으로부터 많은 원조를 받고 있음에도 경제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으며,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고 대한민국 대사관도..
전 세계를 통틀어 대부분 아프리카 국가는 왕정, 과거 쿠데타로 인한 독재 국가에 해당된다. 특히,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리비아는 영토 대부분이 사막으로 뒤덮여있다. 이 때문에 인구의 대부분은 해안가에 몰려있다. 리비아는 현재까지 불안정한 상태에 빠져있으며, 리비아 임시정부는 이슬람주의파와 세속주의파 간의 갈등으로 분열됐고 내전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러한 양극화 상황을 IS 등 극단주의 무장단체들이 이용하여 2017년 중반까지 여러 해안 도시의 통제권을 얻게 되었다. IS 등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통제권 등 권력을 잡았을 때는 아프가니스탄 등 미디어 매체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같이 치안은 물론 경제까지 제대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본다. 뭐든 극에 달하면 없는 것보다 못하다. 2012년 주..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 3단계(출국권고) 이하에 준하는 경보와 같다. 즉, 조심하라는 말이지, 출국이 금지되진 않는다. 특별여행주의 11개의 국가는 아래와 같다. (아시아 태평양) 중국(티베트 및 신장위구르자치구) (유럽) 튀르키예(카흐라만마라쉬, 말라티야, 아르야만, 오스마니예, 아다나, 하타이 일부) (러시아/CIS) 러시아(3단계:북카프카즈 지역 및 오룔 주 일부 지역/4단계:우크라이나 국경 30km 이내 지역 제외), 투르크메니스탄 (중남미) 멕시코(미초아칸주, 타마올리파스주), 페루(타크나주), 엘살바도르 (아프리카) 남아공, 보츠와나, 레소토, 콩고민주공화국 실제 위험이 발생했으니 여행 전 조심할 필요가 있으며 실제 여행을 계획 중이..
프랑스 입국 전 모로코에 장모님을 만나러 왔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오겠는가, 4개월 아이를 데리고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를 경유 1일 휴식 후 여정을 다시 시작했다. 아이를 케어하느라 사진을 찍을 힘도, 정신도 없었다. 모로코 카사블랑카... 여행으로 간 곳에서 돈을 펑펑 쓴다면 어디든 멋진 곳이 아닐까,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들어준다며 남자들이 우리에게 접근하고 처형의 차에 짐을 옮겨준 다음 돈을 달란다. 아 피곤하다 그냥, 첫인상부터 최악으로 시작했다. 그 후 장모님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가는 동안 엄청난 모래 먼지와 싸우다 코감기가 왔다. 매일 밤에 개들이 영역 다툼을 하는지 싸운다. 도저히 적응이 안 되는 환경이다. 청소 좀 제발, 모로코 내 주요 여행지가 아닌 다른 곳은 오지탐험 수준이다.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