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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 전 전염병 정보 확인(르완다, 에티오피아, 우간다, 탄자니아, 콩고민주공화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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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방문 계획이 있다면, 전염병을 매우 주의하여야 한다. 아프리카의 나라 중 르완다, 에티오피아, 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의 방문 예정이라면 해당 5개국에서 현재 제1급 법정감염병이 유행 중으로 검역관리지역으로 분류되었다.
아프리카 동부 내륙에서는 마버그열이 발생하였고, 마버그열의 경우 마버그바이러스(Marburg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열성 출혈성 질이다. 드물게 발생하지만 감염되면 치명률 높은 중증 감염병이다. 치료제가 없다는게 문제다.
마버그열의 임상 증상은 아래와 같다.
1. (1-5일) 증상 초기에 40도 이상의 고열, 오한, 두통, 구토, 설사, 가슴, 등, 배와 같은 상체 중심의 반구진 발진, 결막염, 복통 등의 증상 발현,
2. (5-13일) 증상 중중기에 탈진, 호흡곤란, 중추신경계 증상 등 발현, 심한 경우 혈변, 반상출혈, 토혈 등 출혈 증상 발생하여 사망에 이름
3. (13-21일 이상) 증상 말기에 근육통, 간염, 무력증 등 증상 발현, 응고장애, 신진대사 이상 등 경험 후 보통 8~16일 사이에 사망에 이름
이렇게 치료제도 없고 치명률이 높은 마버그열 문제로 르완다, 에티오피아, 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 방문 후 귀국객 상대로 검역절차가 강화되었다.
검역강화의 일환으로 인천공항 내 게이트에 검역관과 공중보건의가 배치되어 증상 신고를 독려 중이고, 증상이 있을 경우 한국 도착 후 최소 3주 자가 모니터링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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