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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방문 전 주의사항 숙지 본문
자국이 아닌 타국의 여행은 매우 조심스러워야 한다. 모든 나라가 한국과 같지 않으며 시민들의 인식과 문화 등이 전부 다르기 때문이다.
대만의 경우, 한국인이 관광 목적으로 방문 시 90일 동안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다만, 입국 시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하고, 왕복항공권이나 다음 행선지의 항공권을 지참하여야 한다.
1일이라도 불법체류 기록이 있을 경우, 향후 1년간 무비자 입국 불허대상이므로 입국 적 대만 대사관을 방문하여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상황이 초래된다.
대만 통화는 원(NTD0이며, 지폐는 100, 500, 1000원 단위로 발행되고, 보조주화(동전)는 1, 5, 10, 50원 단위가 통용된다. 대부분의 식당이나 상점에서 신용카드를 사용 가능하나, 일부 상점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사용시에만 신용카드를 취급할 수도 있으며, 아예 현찰만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신용카드를 사용 가능하더라도 기계의 오작동 문제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니 비상용으로 현지화를 항상 소지할 것을 추천한다.
대만의 전압은 110V, 60Hz이며 콘센트 모양은 11자 2핀 형식이다. 220V, 60Hz인 우리나라와 주파수는 같으나 전압이 달라 소형 가전의 경우 핸드폰 충전기나 노트북과 같이 전선 중간에 변압 어답터가 있으면 변환어답터(돼지코)를 이용하여 무리없이 쓸 수 있다. 다만, 변압 어답터가 없거나 대형 가전의 경우 전압 차이가 제품에 부담을 주어 고장이 발생할 수 있사오니 전압조정기(트랜스)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멀티어답터나 돼지코는 시내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멀티어답터나 돼지코는 사전에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겠다.
관광객들이 많은 나라의 특성상 소매치기, 날치기의 위험은 상시 존재한다. 그러므로, 가방 보호와 늦은 시간에 무방비 상태로 돌아다니지 않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