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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여행이 아닌 실상
ivanpapa
2023. 2. 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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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입국 전 모로코에 장모님을 만나러 왔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오겠는가,
4개월 아이를 데리고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를 경유 1일 휴식 후 여정을 다시 시작했다.
아이를 케어하느라 사진을 찍을 힘도, 정신도 없었다.
모로코 카사블랑카...
여행으로 간 곳에서 돈을 펑펑 쓴다면 어디든 멋진 곳이 아닐까,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들어준다며 남자들이 우리에게 접근하고 처형의 차에 짐을 옮겨준 다음 돈을 달란다.
아 피곤하다 그냥,
첫인상부터 최악으로 시작했다.
그 후 장모님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가는 동안 엄청난 모래 먼지와 싸우다 코감기가 왔다.
매일 밤에 개들이 영역 다툼을 하는지 싸운다. 도저히 적응이 안 되는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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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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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내 주요 여행지가 아닌 다른 곳은 오지탐험 수준이다. 카사블랑카는 그 유명한 모스크 지역 외 타 지역은 가지 않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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